찌니써니의 공작실 OPEN
오늘 개봉할 녀석은 바로! 요녀석!
HG RX-78-2 GUNDAM (BEYOND GLOBAL). (퍼스트건담)
무려 6월 6일 오늘, 새로 발매한 따끈따끈한 신상이다.
원래 당장 구매계획은 없었으나, 아침 10시에 가기로 했던 현충원이 코로나로 인해 일반인은 갈수가 없어서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오늘 발매한다 하기도 했고, 어차피 사려고도 했고, 여자친구도 요새 프라모델 만드는데 재미 붙여서 하나 더 사러 갈 겸, 겸사겸사 가까운 용산의 아X하비를 가게 되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hlee3245&logNo=221991862741&navType=tl
[일상] 건담만들기_RX-78-2_건담_퍼스트건담_[Beyond Global] 구매!
짜잔!! 6/6 !!!!!!! 오늘 나온 최신상 !! (현충원 갈라했는데ㅠ 코로나 때문에 실패ㅠ) #RX-78-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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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가서 그런지 재고는 넉넉하게 남아 있었는데, 사장님께 물어보니 코로나등의 문제로 재고가 많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건X베이스는 비싸서 패스.
온,오프라인에서 20,000원 ~ 2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같은 등급의 HG RX-78-2 GUNDAM Ver.Revive (10,000원~12,000원)와 비교하면 가격이 2배 차이나는데... 기술도 올라가고 가격도 올라가고 ㅋㅋㅋ
쿠팡에선 2만1천원에 파는 중!
BD5058205/[HG] 1/144 건담 비욘드 글로벌(RX-78-2 GUNDAM)[BEYOND GLOBAL](프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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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며, 제멋대로인(?) 블로그입니다. 자세한 리뷰, 설명은 달X넷 또는 건담X릭을 참고해주세요!진지하니 궁서체)
박스아트는 기존 HG들과는 다르게 나왔다.
뭔가 더 세련된 느낌?
건프라 40주년 기념 마크가 붙어 있고, 전신 그림이 메인을 장식한다.
상자의 옆면에는 전면부의 일부 그림과 작례사진이 있다. 이부분은 기존과 같은 부분.
그리고 상자가 생각보다 얇다. 2배 비싼데??
러너가 5봉으로 나눠져 들어 있고,
박스아트의 세로 형태로된 동일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매뉴얼이 들어있다.
매뉴얼은 기존보다 더 쉽고 알아보기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는것 같다.
그리고 요새 나온 건프라들은 설명에 영어가 병기되어 있어서 텍스트 이해하는데 훨씬 편해진듯.
매뉴얼의 제일 뒷장엔 작례와 무장에 대한 설명, 컬러 가이드가 있고, 퍼스트건담 프라화 계보가 나와있다.
와... 40년 ㅎㄷㄷㄷㄷ
러너는 빔사벨까지 포함해서 총 9개.
기존 리바이브가 큰 러너 3개에 폴리캡, 빔사벨 합쳐서 총 5개 였는데, 러너 개수만 여러개 늘려놨지 전체 파츠수는 큰 차이 없을 것 같다. 안 세봤다. 그래서 왜 2배 비싸지? 기술력과 물가 반영인가 ㅎㅎ
세가지색이 인젝션 되어 있는 A런너.
색감이 파스텔톤인데, 예전에 페담과 비슷한 느낌.
개인적으론 색감이 맘에 든다.
B런너는 사실상 동일한 2개의 런너이고 B1런너에 추가부품이 붙어있는 정도. 대체 왜 이렇게 자잘자잘하게 런너를 나눠둔건지...
재미있는건 투구와 뿔이 통짜로 사출 되어 있다.
보통 투구부분이 2~3개 부품을 앞,뒤 또는 위,아래로 결합하는데 얘는 통짜다.
뿔도 이마부분을 합쳐서 사출했다.
기술력 과시인가 ㅋㅋ
손과 무장이 있는 C런너.
이것도 작은데... 바주카는 어디???
다리 외장들이 있는 D런너.
동일한 런너 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릎 부분 파츠의 패널라인이 과거 MG 퍼스트 건담 1.0의 무릎 패널라인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거의 같다고 봐야하나?
E런너.
파스텔톤의 빨간 파츠들인데... 기존 같았으면 A런너에 합쳐서 1개의 런너로 나올 만한데, 대체 왜 나눈건지... 바리에이션이라도 준비하나??
프레임 파츠들이이 있는 F런너.
윗 부분은 동일하다.
사실상 보이지 않는 허리부분 프레임의 윗면에 꼼꼼하게 내부 몰드가 있다.
그리고 MG, PG 퍼건에도 없던 쉴드 뒷면의 내부 프레임이 커다랗게 사출되어 있다.
HG 공용 빔사벨 하나가 들어 있고, 스티커가 들어있다.
스티커는 눈 하나만 존재한다. 이마 센서부분과 허리부분의 V자가 부품분할 되어있어서 스티커가 빠진듯 하다.
개봉만 하고 봤을 때, 색감이나 부품 분할, 패널라인, 몰드등이 잘 되어있고 특이한 부분이 많아 완성후 기대가 많이 되기는 한다.
하지만, 자잘자잘하게 나누지 않았으면 리바이브 버전 퍼건과 비슷했을 런너갯수, 볼륨감, 게다가 무려 바주카가 없다. 그런데 가격이 리바이브의 2배라는건, 기술력과 5년 세월의 물가상승이라고 봐야할지...
그래도 완성후가 기대되는 킷인건 사실.
오늘은 여기까지!
찌니써니의 공작실 CLOSE
조립기는...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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